고전10:23-11:1
믿는 사람의 기본은 자기 이익이 아니라 남의 유익을 구하는 삶입니다. 예수님이 먼저 모범을 보이시며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바울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않았습니다(31-32). 자신의 유익을 구하면 구할 수록 남에게 거치는 자가 됩니다. 교회안에서도 서로 거치는 자가 되어 시험에 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교회에서 시험을 당하는 이유는 세상사람들과 같이 자기유익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남에게 거치는 자가 되지 않고 말씀처럼 유익한 자가 되어야 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1절)고 바울처럼 당당하게 믿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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