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6장 1-18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눅 16:1-18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고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니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이게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었습니다. (13-14).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비웃고 돈이 우상이고 모든 것이 돈 중심이어서 교회를 다녀도 물질 축복을 받아야 만족스러워합니다. 내 삶속에서도 때대로 돈이 나를 걱정시키고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기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럴 수 없음을 단호하게 말씀하셨고 이 말씀을 소홀히 여기면 은혜와 사랑을 비웃게 됩니다. 나 역시 돈은 삶에 가장 필요한 것이기에 정직하게 벌고 감사하게 나누며 물질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살도록 날마다 은혜를 간구합니다. 바리새인은 율법을 누구보다도 잘 지키며 행하지만 돈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미워하며 죽이려 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임이 분명합니다.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