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호세아 10장 12-14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2.02.18 09:36

 

제목 : 묵은 땅을 기경하라

본문 : 호세아 10:12-14

말씀 : 이영만 목사님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찿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13 너희는 악을 밭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밷아벨을 무너트린 것 같이 될것이라 15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정녕 망하리라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한 선지자 입니다. 하나님을 배역하고 타락한 이스라엘로 인한 하나님의 아픈 심정을 알리시기 위하여 호세아 선지자에게 음란한 여자인 고멜과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고 살게 하셨습니다.  고멜이 남편인 호세아를 버리고 다른 남자를 따라가서 살자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은 열다섯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고멜을 다시 찿아오게 하십니다.     

호세아의 가슴 아픈 가정사를 통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타락과 배역으로 인한 아픔을 겪으시면서도 이스라엘을 잊지 못하시는 신실한 사랑을  알리시고 이스라엘을 고통을 겪게하시며 바른 신앙으로 회복을 인도하십니다.

 

우리들이 죄악 가운데 살면서 분별력을 잃은 마음, 무뎌진 양심을 갈아 엎어서 새롭게 변화를 하라고 촉구 하십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고 자기 소견에 옳은데로, 자기 중심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들이 공의를 심으면 인애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공평과 정의가 실천이 되면 우리가 사는 사회가 변화되어 인애, 사랑의 관계가 퍼져나가게 됩니다. 사랑이 결핍한 차가운 세상에 온기가 돌게 됩니다.

 

하나님을 옆으로 치워두고 우리의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거둔 것은 거짓 열매입니다. 열심히 일하지만 결실이 적습니다.  이스라엘은 무너지고 멸망했습니다. 

여호와의 성전 재건축을 하다 중단된 유다백성들은 각자 자기의 집을 짓고 살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더미에 이른즉 십고르 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고르뿐이었느니라 (학개2:16)

 

하나님을 옆으로 치워두고 우리의 각자 일에 열중하더라도 결실은 노력의 40-50% 만 얻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것들을 바라며, 우리의 것들을 의뢰하며 살게되면 점점 쇠하여 질 것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이제부터 여호와를 찿으면 하나님이 공의를 비처럼 내려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공평과 정의가 실천되는 사회, 사랑이 풍성한 가정, 일터, 교회, 사회, 나라가 이루어 지게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 나무, 석류나무, 감람 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 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하나님을 옆으로 두고 사는 삶은 세파에 시달리는 고달픈 삶입니다. 우리들이 원하는 것을 거둘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정립하시고 하나님을 우선하는 삶을 살기로 하면 그 날 부터 하나님은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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