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창세기 43장 1-3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2.02.12 16:20

 

창43:1-34 말씀 묵상

 

"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가로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냐 그가 또 가로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창세기 43:29). 

 

"As he looked about and saw his brother Benjamin, his own mother’s son, he asked, “Is this your youngest brother, the one you told me about?” And he said, “God be gracious to you, my son.”Genesis 43:29). 

 

1. 요셉의 형들이 구해온 식량은 몇 달이 못가서 바닥이 났다. 야곱은 아들들에게 다시 애굽에 가서 양식을 사오라고 하였다. 이때 유다가 아버지에게 베냐민을 반드시 애굽에 데리고 가야 된다고 설득하였다(1-7) 

 

2.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 베냐민을 애굽에 보내지 않으려는 야곱은 심히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유다의 설득에 베냐민의 동행을 허락했습니다. 어렵게 결단한 야곱은 지체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기를 기대했습니다(8-14).  

 

3. 베냐민을 데리고 온 형들을 또다시 보게 된 요셉은 청지기에게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인도하였다. 그러자 요셉의 형제들은 곡식 자루에 있던 돈에 관하여 심문을 받고 사기 혐의를 받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두려워하였다. 그리하여 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청지기를 붙잡고 그간의 경과와 전말을 보고하며 지난번의 곡식 값도 가져 왔다고 말했다(15-22). 

 

4. 이에 청지기는 "너희는 안심하고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었다"고 대답하며 심문을 내려왔고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고 발을 씻게하고 환대했습니다(23-25).  

 

5. 요셉은 집으로 돌아와 동생 베냐민을 보자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 베냐민은 라헬이 죽기 전에 낳은 친형제였으므로 요셉으로서는 그에게 각별한 애정을 느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이 베냐민을 소개하기 전에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풀기를 원하노라"며 축복하였다. 이때 요셉은 베냐민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복받쳐 급히 자리를 피하여 울었다(26-30). 

 

6. 요셉은 형제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다. 요셉은 형제들을 식탁 둘레에 나이 순서대로 앉게 하였는데 이것을 그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요셉은 베냐민에게는 다른 형제들보다 5배나 더 음식을 주며 형제들과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다(31-34). 

 

주께서 주신 오늘! 가족들을 축복하며 화평의 삶을 살아가길 위해서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