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장 51-62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눅9:51-62

사람들 중에 과거를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과거에 붙잡혀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돌아 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61절)고 하십니다. 교회안에서도 은혜가운데 살기보다는 자신의 과거를 끊임없이 이야기하며 그 때를 생각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을 봅니다. 신앙생활은 미래지향적입니다. 예수님의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며 이끄십니다. 그러나 눈으로 볼때는 보장된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따라가다보면 확실한 주님의 은총이 맛보며 살게 됩니다. 선교지로 떠나기위해이것저것을 준비하며 짐을 꾸리다가  제가 세상 미련이 많은 지 놀랐습니다. 선교지는 나의 세상적인 것을 뒤로해야 만 감당할 수 있기에 결단이 더 필요한 시간입니다. 주님앞에 더 무릎을 바싹꿇으며 세상것에 과감이 버리고 뒤돌아 보지 않기 위해 주님의 다스리심과 은총을 깊이 구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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