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장 1-17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눅9:1-17

성령을 체험한 후 나의 중심에 계신 예수님은 나의 욕심과 욕망과 생각과 뜻을 다스리시길 원하셨습니다. 내가 뜻과 생각과 소망을 주님의 뜻대로 하도록 권위와 능력을 주셨지만 사용하지 않고 내 뜻대로 하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은 나에게 무존건 헌신과 충성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고 내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능을 주시며 하나님 나를 전파하라고 하십니다(1-2절)"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능력을 나타내신 예수님은 그런 능력이 믿는 우리에 주었음을 알게 하십니다. 이런 크신 능력과 권능을 주셨지만 나의 연약함에 빠져 능력과 권능을 반도 사용하지 못합니다. 주여!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신 말씀을 믿을 수 있는 증거가 분명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정쩡한 무기력한 신앙생활을 벗어나 전능하신 주님을 무조건 믿고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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