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누가복음 7장 18-35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0 2022.01.26 07:55

 

눅 7 : 18-35

 

완악한 사람들이 세례요한과 예수님을 비판했던 것처럼 성령이 우리안에 거하지 않으면 마음이 굳어져서 하나님조차 판단하기 쉽습니다. 요한이 와서 떡과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다고 하더니 예수님께서 먹고 마시매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며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말했습니다(33-34). 어쩌면 이렇게 우리가 살아가는 이시대에 똑 같은지요. 남을 비판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옳고 그름을 따지며 은혜를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진 선입관과 편견으로 판단하지 않고 성령안에서 말해야 하는데 왜 그렇게 쉽게 판단하는지요. 열매를 찾다가 은혜를 잃어버리고 행위에 옳고 그름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내 눈으로 보는 것과 듣는 것을 정말 조심하며 성령을 거슬리않고 사는 삶은 오직 예수님의 전적인 은혜로만 가능함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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