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 12-26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눅6:12-26

어느 분이 삶이 너무 힘들고 어렵게 느껴져서 매일 한 시간씩 기도를 하다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즐거워지고 모든 일이 다 괜찮아졌다고 말합니다. 환경과 여건과 사람은 변한 것이 없지만 자신이 기도로 변화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도 밤을 새도록 기도하셨다고(12절), 아침저녁으로 한적한 곳에 기도로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땀방울이 피방울이 되도록 겟세마네기도는 십자가를 넉넉히 지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조차 기도로 주신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신 것처럼 나도 기도하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기도할 때는 감사와 찬양이 넘치다가도 기도를 게으리하면 불평이 생깁니다. 예수님을 세상을 이길 무기로 주셨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무기가 쓸모없습니다. 오직 기도만이 나를 이기며 세상을 이길 무기임을 믿기에 더욱 기도에 힘쓰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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