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네 심판이 이르렀다
성경 : 요한계시록 18:1-24
오늘 본문은 "큰 음녀의 성 바벨론의 멸망과 심판"을 선언 합니다.
본문을 크게 나누어보면,
(1-8절)은 바벨론에 대한 멸망선언, (9-20절)은 바벨론 멸망에 대한 애가, (21-24절)은 멸망과 심판의 상황을 말합니다.
2절을 보면 큰 성 바벨론을 향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의 말씀이 분명하게 나옵니다.
2절-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과 그 세상의 모든 세력들과사람들과 힘들을 가리킵니다. 그것들은 결국 죄악으로 인하여 멸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항상 영적으로 깨어서 그 죄악에 참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이 세상의 강대국들, 부유한 나라들, 수많은 정치가들, 어마어마한 물질을 가진 재벌들, 그리고 온갖 과학과 재능과 지식과 우상 종교들을 소유하거나 따라가는 사람들과 나라들은 세상에서 과연 영원토록 계속 존재할까요?
오늘 성경은 강력하게 반복해서 "아니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과 나라들과 사람들과 그 안의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멸망과 심판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5절을 보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시며 모든 죄악과 불의한 일들을 기억하신다고 했습니다.
5절-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되면 살아계신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8절 -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이런 한 때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우리 성도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입니까?
첫째, 온갖 죄악의 자리에서 매일 빨리 나와야 합니다.
4절-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둘째, 믿음으로 살면서 고난 중에도 즐거워해야 합니다.
20절-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셋째,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과 그 가운데서 구원을 받는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10절-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예수님은 속히 다시 오실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서만 300번이상 예수님의 재림을 말하였습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을 훨씬 더 많이 예언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문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매일 매순간 우리는 영적으로 항상 깨어서 기도하며 담대한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막 16:15-16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저는 1월 13일(목) 부터 2월 1일(화) 까지 서아프리카에 있는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이라는 도시에서 선교사역을 합니다. 이 멧세지를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서로 위하여 기도해주면서 우리는 함께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날마다 승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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