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사도행전 2장 1-4절, 33절 말씀 묵상 [민경수 목사]

복음뉴스 0 2022.01.04 20:49

 

2022년 1월 4일(화) 묵상 말씀 

 

제목 : 성령님을 부어 주셨느니라

본문 : 행 2:1-4, 33

 

사도행전은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성령님을 받은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성경책입니다. 그런데 이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고도 불리워집니다. 이유는 예수님이 승천하여 보좌에 앉으신 후 보내신 성령님의 강림 사건과 성령님의 사역을 파노라마처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초대교회 성령님의 역동성이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 각 개인과 교회 공동체에도 여실히 적용됩니다. 이른 비를 주셨던 하나님이 늦은 비 또한 계속 내리시고 계십니다 (욜 2:23). 

 

오늘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늘에서 처음 부어졌던 성령님의 역사를 살펴 보겠습니다. 오순절에 강림하신 성령 하나님은 “생수의 강”이십니다. 

(요 7:38-39 전반)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그러면 과연 “생수의 강”, 즉 성령님이 부어질 때 pour out 어떠한 놀라운 현상들이 발생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까?

 

1. 바람소리와 같은 청각적 현상이 들려졌습니다 (본문 2절, 33절). 

모여 있는 제자들에게 갑자기 성령님께서 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나셨습니다.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 이 소리를 1명이 아닌 120명이 함께 들었습니다.

바람이 지나가면 소리가 납니다 (요 3:8). 엘리야 앞에 하나님이 지나가실 때 강한 바람이 바위를 부수고 지진을 일으켰습니다 (왕상19:11). 이처럼 2천여년 전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영적인 강한 바람이 불고 대지진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성령님의 역사는 단순한 이론이나 관념적인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역사는 현상이나 체험을 동반합니다.

 

오늘날 우리 모두 성령님의 음성이 들려지시길 축원합니다. 성령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The Holy Spirit says, (히 3:7). 성령님은 소아시아 일곱교회, 즉 모든 교회에 보내는 편지들마다 동일하게 요구하셨습니다 (계 2-3장).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2. 두번 째로 불의 혀같은 시각적 현상이 보여졌습니다 (본문 3절, 33절). 

맹렬하게 강력히 타오르는 불 같은 것이 120 문도들에게 보였습니다. 각 사람 머리 위에 임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붙은 불이 나무를 태우지 않았습니다. 신기하여 모세가 가까이 갔습니다. 그 불은 거룩한 하나님의 불이었습니다. 선지자 엘리야는 홀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대결했습니다. 이 때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그 응답으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왔습니다. 참 선지자임을 입증받았습니다 (왕상18:38-39).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불이 모세, 엘리야에게 보였던 것처럼 특정인들에만 보여졌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성령님은 우리 신앙인들 각자에게 부어주시며 또한 놀라운 불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활력은 성령님이십니다 (슥 4:6). 엘리사는 기도하여 사환의 영안을 뜨게 했습니다 (왕하 6:17). 이처럼 2022년 새해에 우리 모두에게 성령님이 부어지심으로 우리의 어두웠던 눈이 띄여져 하나님의 불이 보이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3. 마지막으로 성령님이 부어져 방언을 말함과 같은 언어적 활동이 행해졌습니다 (본문 4절) 

성령님이 부어지시면 우리의 언어와 몸을 지배하십니다. 때문에 성령님이 우리의 혀를 움직여 우리 영의 신비한 기도이자 하늘의 언어인 '방언'을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고전 14:2)

사도 바울은 “내가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18절) 고 감사했습니다.

 

선지자는 히브리어로 “나비”입니다. “입”을 뜻합니다. 즉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하나님의 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마른 뼈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대언케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지극히 큰 군대로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겔 37:7-10).

우리 모두 2022년 새해에 성령 하나님이 부어지심으로 방언으로 영의 비밀을 말하게 되시길,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충만한 삶을 사시길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오순절에 성령님을 부어주신 사건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임재(파루시아)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놀라운 현상들이 발생했습니다.

바람소리와 같은 청각적 현상이 들려졌습니다.

불의 혀같은 시각적 현상이 보여졌습니다.

방언을 말함과 같은 언어적 활동이 행해졌습니다.

 

오늘날도 성령님이 놀라운 현상들과 함께 각 개인들과 공동체에게 부어지십니다. 생명수의 강이 콸콸 흘러 넘치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체험케 되는 것입니다.

이는 오순절에 발생했던 단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끝임없이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간증) 성령님의 부어주심을 받고 방언을 말하는 사건 (1986년 12월 25일)

먹장같은 구름 사이로 서광이 비치듯 하나님의 빛을 보고, “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눈물과 콧물이 범벅이 되어 1시간여 동안 방언을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올해 2022년 새해에 성령님이 부어지심을 갈망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며 기대하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인생 가운데 한번도 일어 나지 못했던 사건을 체험함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시는 놀라운 축복이 있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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