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29:1-25
욥은 자신이 과거에 선한일을 했던 것을 회상합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아버지가 되어 주고 낮선 사람도 돌보아 주었다고 합니다(16절). 인생의 말년에 무엇이 회상되어지는가가 너무 중요합니다. 욥은 자신이 누려왔던 과거의 부귀영화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고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간증'을 합니다. 이러한 간증이 많으면 환난이 오고 병이 들고 시험이 올 때도 흔들리지 않으면 견딜 수 있는 버팀목이 됩니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라는 찬송가사럼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나의 삶에 흔적은 예수님이시며 지금까지 '여호와 이레'로 나를 돌보시고 이끄신 것을 기억합니다. 그 예수님을 기억하는 한 사도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그 어떤 것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그 은혜와 사랑의 기억이 희미해지지 않도록 날마다 기도와 찬양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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