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창세기 6장 1-2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11.18 08:21

 

창세기 6:1-22 말씀 묵상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창세기 6:22). 

 

"Noah did everything just as God commanded him."(Genesis 6:22) 

 

1.       대홍수 이전에는 사람들이 1,000세 가까이 살았으며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의 아름다음을 보고 자기들의 정욕대로,  좋아하는 대로 아내를 삼았다(1-2). 

 

2.       이때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육체가 된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아니하여 수명이 120년이 되었다(3). 

 

3.       네피림은 대장부라는 뜻으로 침략자 혹은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자로 강도나 폭력배였는데 이들이 세상의 첫 귀족이 되었다(4). 

 

4.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악을 감찰하시고 그 깊이를 꿰뚤어 보셨다. 즉 사람의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는 죄악은 근원을 들여다 보시고 한탄하셨다(5-6). 

 

5.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팽배한 세상을 홍수로 쓸어 버리신다고 선언하신다. 인간뿐만 아니라 짐승과 공중의 새와 그 밖의 모든 생물이 심판의 대상이 되었다(7). 

 

6.       홍수의 심판은 인류의 종말에 이르지는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진노 중에 노아의 일가족을 통하여 인류를 보존하셨던 것이다. 노아는 저들처럼 죄를 짓지 않고 믿음을 지켰기 때문이다. 아담에서 아벨과 셋을 거쳐 아담의 7대손인 에녹에게 이르고, 다시 10대 손인 노아에로 믿음은 이어져 내려왔다. 그러나 당신 다른 사람들은 육신의 정욕에 기울어져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도 방종하였다(8, 눅17:27). 

 

7.       노아는 의인이었고 완전한 자요 하나님과 동행했다. 그는 정직하고 경건한 삶을 살았다. 그는 하나님과 교류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잘보이려고 애썼다(9). 

 

8.       노아는 에녹과 마찬가지로 환경에 얽메이지 않고 가정을 거느리면서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다. 그가 아들을 낳은 것은 500세 이후였으며, 홍수가 시작되었을 때 셈의 나이가 98세였으므로(12:10) 함과 야벳은 98세 이하였다. 이들은 홍수가 끝난 후 각자 세계 인종의 조상이 되었다(10). 

 

9.       그때에 방종과 무질서 그리고 잔혹한 행위가 만연한 세상을 하나님께서는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세상 심판의 소식을 알리신다(11-13). 

 

10.    그리고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시고 그 방법을 제시하셨다. 홍수가 났을 때 노아가 600세였으므로, 노아가 셈을 502세에 낳았고, 노아가 하나님으로부터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받은 때가 530세쯤이고 셈의 나이가 28세쯤이라면 방주를 지은 햇수가 70년쯤 된다(14-15). 

 

11.    하나님과 동행한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묵묵히 방주를 지었다. 이것을 본 주위 사람들은 노아를 크게 비웃고 손가락질을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홍수로 목숨을 잃게 되었다.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히 11:7).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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