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요한계시록 14장 6-1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10.26 18:31

 

요한계시록 14:6-12절 말씀 묵상

"세 천사들의 외침"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요한계시록 14:12). 

 

"This calls for patient endurance on the part of the people of God who keep his commands and remain faithful to Jesus."(Revelation 14:12) 

 

1. 사도 요한은 세상에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공중에 날아가는 한 천사를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뜻을 계시하시기 위해 때때로 천사를 사용하신다(계 1:1; 8:2; 10:1; 16:1).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신속하게 수행함을 나타낸다. 그가 가지고 있는 복음은 영원한 복음으로 모든 시대에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복음이다(6). 

 

2. 그 천사는 큰 음성으로,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되었으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며 천지와 바다와 샘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에게 경배하라고 외쳤다(7). 

 

3. 사도 요한은 다른 한 천사 곧 두 번째 천사의 외침을 들었다. 그 외침은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는 내용이었다. 이 바벨론은 17:5, 18에서는 땅의 임금들과 음행하는 큰 음녀요 그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요, 19:3, 10에서는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해 부요함을 얻었던 크고 견고한 성이며, 16:19에서는 일곱째 대접 재앙에서 큰 지진으로 인해 세 갈래로 무너질 큰 성이라고 말했다. 그 성은 반드시 무너질 것이다(8 a). 

 

4. 이 큰 성 바벨론은 모든 나라를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먹였다(8 b). 

 

5. 사도 요한은 또 다른 천사 곧 세 번째 천사의 외침을 들었다. 그것은,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 것이라는 선언이다(9). 

 

6. 신앙을 버리고 변절한 자는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잔을 받을 것이며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곧 지옥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것은 영원한 고통의 형벌의 장소로 거기에서 그들은 밤낮 쉼을 얻지 못할 것이다(10-11). 

 

7. 미래의 사실들이 이러하기 때문에 성도들에게는 오직 인내가 필요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의이며 그것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죄이다(12). 

 

주께서 주신 오늘! 끝까지 인내로 바른 믿음을 지키고 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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