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욥기 4장 12-21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0 2021.10.08 07:45

 

욥:4:12-21

 

욥이 겪고 있는 고난은 그로 하여금 견딜 수없는 외로움과 고통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더 힘든 사실은 욥의 주변에 그를 진정으로 위로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욥의 세 친구들 중에 엘리바스는 욥의 상황에는 관심도 없고 다만 율법적이고 교리적인 접근합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17절)며 욥을 격동합니다. 엘리바스는 욥의 무죄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현재 욥이 당하는 모든 고난은 욥이 숨겨둔 죄와 불의와 불결때문에 온 것으로 보았습니다. 우리도 주위에 사람이 무슨 일이 생기면 "저사람이 뭘 잘못했지?" 먼저 머리속에서 그 사람을 의심합니다. 그러면서 엘리바스처럼 없는 죄도 끄집어 내려 합니다. "남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 이말씀을 곱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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