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3:1-10
욥은 재산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자녀를 다 잃고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어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괴롭도 견디기 힘든 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을 하며 탄식합니다. 하나님을 저주하며 원망하기를 바라는 사탄과 사탄의 계략을 부추키며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는 아내를 나무랐던 욥은 하나님을 저주하지 않고 자신을 저주합니다. 나도 죽을 것 같이 힘들 때 왜 이 땅에 태어났는지 나를 저주하며 죽고 싶었을 때가 가끔씩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나에게 "딸아 왜 그리 우느냐? 나는 너의 아버지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라고 주님은 나와 함께 계심을 확실하게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임재가 확실함에도 힘든 것은 힘들지만 원망과 시비가 없도록 도우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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