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삶을 누군가 모방할 수 있는가?
본문 : 고전 4:14-17
여러분은 살면서 어떤 사람을 본받고 사나요?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성경에 보면 선한 일에 힘쓰는 자들입니다. 고난 중에도 기쁨을 잃지 않는 사람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입니다. 복음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이 타인들로부터 본이 되는 것은 이들 또한 본이 되는 대상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우리는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본받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모방하며 살 때에 우리는 좀더 성숙한 삶을 삽니다. 그리스도를 본 받으면 받을수록 우리들의 삶은 더 활기차고 생명력 넘치는 삶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들의 삶을 보면서 도전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모방함으로 창조와 혁신을 이룬다.
우리가 남한테 나를 본 받으라고 말하기는 정말 쉽지는 않습니다. 이런 말을 했다가 너나 잘해라 라는 말을 듣기가 십상입니다. 그 만큼 남들에게 나를 본 받으라는 말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모든 사람들에게 나를 본 받는 자가 되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까지 자신있게 나를 본받으라고 말한다면 한걸음 더 들어가 자세히 살펴 보아야 합니다 .무엇이 바울로 하여금 자신만만하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고전 11:1에서 그 비밀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여기서 바울은 먼저 보여주고 말을 하는 비밀 입니다. 자신은 본 받지 못하면서 남에게 본 받으라고 억지 부리지 않습니다. 바울은 스스로 먼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가 되는 일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타인을 향해 나처럼 본받는 자가 되라고 권면 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나를 본 받는 자는 복음에 충실하는 삶을 본 받으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보여준 복음에 충실함 입니다.
15절에 보면..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바울은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살았다. 복음은 사람을 살린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서라면 죽는 것조차 두려워 하지 않았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복음은 왜 살아야 하는지 진정한 가치와 방향을 깨닫게 했다. 복음에 빚진자로 살았다.복음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넓고 큰지 깨닫는다. 자신을 아끼지 아니하고 죽기까지 복종하시면서 인간을 살려내는 사랑의 하나님을 배운다.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이다. 그리스도처럼 죽는 일과 부활하는 일이 그의 원대한 희망이요 소망이었다.바울의 삶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본다면 나는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고 고백합니다.
둘째, 복음을 모방하면 그리스도를 위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17절에 보면 디모데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디모데를 신실한 아들이라고 표현합니다. 젊은 사람이 나이든 바울에게 엄청난 영향을 받았습니다 .
바울이 젊은 청년인 디모데에게 끼친 것은 다른게 아닌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에 입각한 삶이 한 젊은이의 삶에 파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모방을 통해서 창조가 생겨 납니다.
복음을 모방하면 아주 중요한 혁신이 일어나는 데 그것이 바로 혼란 속에서 질서를 잡아 준다.
모방은 창조를 위한 재료다. 모방의 재료를 복음으로 삼으라. 내 삶에 혁신이 일어나고, 내 삶에 개혁이 불같이 일어난다.
코로나 시대에 모두가 움츠려 있다. 복음으로 무장된 자신이 이웃에게 나를 모방하도록 복음으로 살아가야 할 때다.
마지막, 그리스도인들이여 복음의 모델이 되어 모든 이들에게 창조와 혁신이 일어나도록 나를 소비하라
바울은 14절에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말씀 합니다. 부끄럽게 하려고.. 자극적이고 죄악을 마구 파헤쳐 내는 것이 아니다. 복음으로 변화와 개혁을 일으키게 한다.
바울처럼 먼저 보여준 다음에 말해야 한다. 보여주지도 않고 말만 앞서면 먹혀들어가지 않는다.
남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해서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 그저 반감만 산다. 화를 내거나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먼저 보여주는 삶을 살 때에 감동을 주고, 영향 끼칠 수 있다.
삶은 부족함과 연약함 투성이다. 잘못을 지적한다고 더 나아지지는 않는다. 나의 삶이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라. 자신을 통해 타인이 복음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라.
하나는 내 삶이 본이 되고 남들이 모방 할 수 있도록 내 방을 청소하라.
내 방을 먼저 청소하려면 주변으로부터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을 둘러 보라. 무엇이 나를 타락하게 하고 부패하게 하는지 먼저 점검해야 한다.
냉철하게 자신을 살피라
남에게는 엄격한 데 자신에게는 너무나 관대한 경우가 많다.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가 걸어가시는 길을 따라 가면서 이웃에게 모델이 되어야 한다.
벧전 2;21을 보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은 받았으니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변함없이 그 분의 모범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비록 고난의 길이라 할지라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좋은 길로만 가는 자가 아니다. 고난의 길이라 할지라도 본을 보여 주신 길에서 이탈하지 말아야 합니다 .
복음의 모델로서 끝까지 견뎌내는 밑거름이 바로 사랑이다.
암울한 시대에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되는 겁니다. 추종한다는 말은 모방하다. 라는 뜻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배우면 배울수록 우리 삶은 값어치 있는 삶을 살 것입니다.
바울은 말한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우리도 바울의 말처럼 먼저 보여주고 말하는 좋은 습관을 갖자. 나를 통해 누군가 그리스도를 모방함으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간다면 그것만큼 유익한 인생은 없을 것입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를 본 받는 일에 게으르지 말자. 바울처럼 보여주는 삶을 먼저 살면서 말하는 좋은 습관을 가진 성도가 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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