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2장 1-1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스가랴 12:1-14절 말씀 묵상

"유다의 구원" 

"그 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스가랴 12:8). 

"On that day the Lord will shield those who live in Jerusalem, so that the feeblest among them will be like David, and the house of David will be like God, like the angel of the Lord going before them."(Zechariah 12:8) 

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펴신 자이시며 땅의 기초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분이시다(1). 

2. 열국들이 예루살렘 성을 에워쌀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을 강하게 하셔서 그 사방 백성을 비틀거리게 하는 잔이 되게 하실 것이며 모든 백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실 것이며, 그것을 드는 자들이 크게 상하게 하실 것이다(2-3). 

4. 그 날에 하나님께서는 열국의 군대를 무능하고 무력하게 만드실 것이다. 그들이 탄 말들은 놀라서 이리저리 날뛸 것이며 또 말을 탄 군사들은 당황하며 미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유다 족속들을 돌아보시고 힘을 주시고 승리케 하실 것이다(4-5). 

4. 예루살렘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거하게 될 것이다. 스룹바벨 때는 단지 42,360명이 돌아왔고 에스라 때는 1,754명이 돌아왔다(6). 

5. 유다 백성은 심히 불순종적이며 심히 쇠약했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유다의 장막을 구원하심은 사람의 구원이 외적 조건이나 환경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됨을 증거하시기 위함이다(7). 

6.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실 것이며 또 그들을 강하게 하실 것이다(8-9). 

7. 하나님께서는 또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성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의 영을 부어주실 것이다. 다윗 집과 예루살렘 성 거민은 메시아를 인해 애통할 것이다(10). 

8. 그 날에 큰 애통이 있을 것이다. 아버지도, 아들도 각자 개별적으로 회개해야 하고, 할아버지도, 손자도 각자 개별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또 남편이 아내를 대신할 수도 없다. 회개는 누가 누구를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각자 개별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회개와 구원은 개인적인, 개별적인 문제이다(11-14). 

주께서 주신 오늘! 우리의 행복과 불행은 유직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안에 있음을 기억하고 주님만 바라고 의지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