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아모스 1장 1-15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7.10 17:11

아모스 1:1-15절 말씀 묵상

"이방 나라들의 죄와 심판"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아모스 1:1-2). 

 

"The words of Amos, one of the shepherds of Tekoa—the vision he saw concerning Israel two years before the earthquake, when Uzziah was king of Judah and Jeroboam son of Jehoash was king of Israel. He said: “The Lord roars from Zion and thunders from Jerusalem; the pastures of the shepherds dry up, and the top of Carmel withers.”(Amos 1:1‭-‬2) 

 

1. 하나님께서는 아모스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묵시를 주셨다. 아모스는 유다 지방 베들레헴 남쪽의 한 마을 드고아의 목자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을 사용하셨다(1). 

 

2. 여호와께서는 시온에서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 음성을 발하신다. 사람들의 죄를 지적하고 책망하시고 심판을 경고하고 선포하시기 때문이다(2). 

 

3. 다메섹의 죄는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이 길르앗을 핍박한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아끼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핍박하는 큰 죄악으로 보신다(3). 예수께서는, 그의 형제들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그에게 한 것이요 하지 않은 것이 곧 그에게 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25:40, 45). 

 

4. 하나님께서는 다메섹의 죄를 지적하며 심판을 선언하신다. 그는 온 세상의 창조자시요 섭리자시며 심판자시다. 그는 아람 왕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시며 그의 아들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실 것이다.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앗수르의 한 성인 길에 이를 것이다. 얼마 후 앗수르 왕은 다메섹을 쳐서 포로들을 길로 옮겼다(4-5; 왕하 16:9). 

 

5. 가사는 블레셋 나라의 대표적 성으로 서너 가지의 치명적 죄를 범하였고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왔다. 특히 가사의 죄는 모든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을 에돔에 붙인 것이었다. 하나님의 뜻은 이웃 사람을 사랑하는 것, 곧 이웃 사람에 대해 인정이 있고 동정심을 가지는 것인데, 그들은 그렇지 못하고 악하였다(6). 

 

6. 하나님께서 가사의 서너 가지의 죄를 인해 그들을 불로 심판하실 때 블레셋 궁궐들은 불탈 것이다. 아스글론에서 홀 잡은 자 곧 통치하는 관리들이 죽고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들도 멸망할 것이다(7-8). 

 

7. 두로의 죄악은 하나는 그 형제의 동맹을 기억하지 않은 것이요,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의 모든 사로잡은 포로들을 이스라엘의 원수인 에돔에 붙인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두로 사람들의 약속을 저버림 것과 불신실함, 무정함과 악함에 대해 엄히 징벌하실 것이다. 그는 두로의 궁궐들이 이웃 나라의 침공을 받아 불타게 하실 것이다(9-10). 

 

8. 에돔은 에서의 자손으로 에서는 야곱의 쌍둥이 형으로 이스라엘과 가까운 친족들이었다. 그러나 에돔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칼로 그 형제 이스라엘을 쫓아갔다. 또 에돔은 긍휼을 버렸고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다. 야고보는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고 말하였다(약 2:13). 하나님께서는 에돔의 죄악에 대해 엄하게 벌하셔서 에돔의 성들과 궁궐들이 다른 나라의 침략으로 불타게 하실 것이다(11-12). 

 

9. 암몬 자손들의 죄악은 탐욕과 무정함이었다. 그들은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들의 배를 갈랐다(13). 욕심과 탐심은 많은 죄의 뿌리이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말했다(약 1:15). 

 

10.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암몬의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를 것이며 왕과 방백들이 사로잡혀가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14-15). 

 

주께서 주신 오늘! 세상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 중심으로만 살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고 그의 계명들에 순종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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