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36:8-38
성막은 한사람의 짓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함께 일을 나누어 지어갑니다.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들이 열 폭 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습니다(8절)".일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여 어떤 일을 맡았든지 끝가지 충성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교회들은 숫자는 많고 켜졌는데 영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사람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크게 들립니다. 성령충만으로 말씀과 기도와 불붙었던 교회가 예전처럼 뜨겁게 회개하며 부르짖는 기도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세련되고 지식적이고 제도적인 많은 프로그램이 부흥회와 기도를 대신하고 있는 같습니다. 성령충만하여 밤새도록 기도하며 이산 저산에서 부르짖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마음놓고 밤새도록 부르짖고 기도하고 싶은 데 열린 교회가 찾기 어렵습니다. 다른 유가 없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집니다. '빈들에 마른풀과 같은 시들어진 이시대의 우리들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