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29:1-9
은혜를 받았다고 다 사역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릅니다(6-7절). 회개를 통해 죄를 씻겨 성결하여 구별시킵니다. 성령을 받았을 때 나의 꿈과 소망은 다 사라지고 내가 얼마나 죄인이며 연약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주님없이는 살 수 없는 내가 틈만 나면 죄를 짓는 한 없이 나약합니다. 주님은 이런 나를 말씀볼 때마다 힘을 주시고 거룩한 임재로 두렵고 떨며 서게하셨습니다. 날마다 머리에 기름을 바르시며 나의 욕심과 욕망에 얽매이지 않게 하셨습니다. 기름부음이 없으면 한시도 살 수 없는 나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께 온맘으로 감사찬송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