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9:1-10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십니다"(10절). 신앙생활을 하나님을 만나 그 안에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잘 몰랐을 때는 의지하기보다는 기쁘게 하려고 애를 쓰면 신앙생활이 버거웠습니다. 그런 나에게 "나를 믿으라 내가 너의 아버지이다"라고 말씀하시며 나를 종에서 딸로 바뀌어 주셨습니다. 그 뒤 나의 삶은 주님을 의지하는 삶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나의 요새가 되셨으며 환난의 때의 피난처가 되셔서 나를 보호하시며 이끌어 주셨습니다. 주의 이름은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나를 날마다 보살피시고 축복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