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에스겔 42장 1-20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6.02 17:04

에스겔 42:1-20절 말씀 묵상(2011/06/03) 

"제사장을 위한 방"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편 남편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거기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며 이는 거룩한 곳이라"(에스겔 42:13). 

 

"Then he said to me, “The north and south rooms facing the temple courtyard are the priests’ rooms, where the priests who approach the Lord will eat the most holy offerings. There they will put the most holy offerings—the grain offerings, the sin offerings and the guilt offerings—for the place is holy."(Ezekiel 42:13) 

 

1. 천사가 에스겔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 북편 뜰로 가서 한 방에 이르렀다. ‘그 방은 ‘골방 앞뜰', ‘거룩한 곳’ 즉 안뜰 건너편과 북으로 향한 건물 건너편에 있었다. 그 방들의 자리의 길이는 100자, 즉 약 50미터이며 너비는 쉰 자, 즉 약 25미터이며 그 문은 북을 향하였다(1-2). 

 

2. 그 방은 삼층으로 되었고 각층에 툇마루(복도)가 있었다. 그 복도는 스무 자 되는 안뜰과 마주 대하였고 또 박석 깔린 바깥뜰과도 마주 대하였다. 그 사이에 통한 길이 있어 너비가 열 자, 즉 약 5미터이며 길이가 100자, 즉 약 50미터이었다. 문들은 북을 향했다. 그 상층의 방은 제일 좁았다. 그것은 복도 때문에 상층이 하층과 중층보다 더 줄어지기 때문이었다(3-5). 

 

3. 그 방은 삼층이라도 뜰의 기둥 같은 기둥이 없기 때문에 그 상층이 하층과 중층보다 더욱 좁아졌다. 그 방의 바깥 담 곧 바깥뜰의 담과 마주 대한 담의 길이가 50자, 즉 약 25미터이며, 성전 앞을 향한 방의 길이는 100자, 즉 약 50미터이었고, 그 방들 아래에 동편에서 들어가는 통행구가 있었다. 곧 바깥뜰에서 들어가는 통행구이었다(6-9). 

 

4. 동쪽으로 향한 뜰 맞은편과 건물 맞은편에도 방들이 있는데 그 방들 앞에 길이 있고 그 모양은 북편 방 같고 그 길이와 너비도 같으며 그 출입구와 문도 그와 같았다(10-11).  

 

5. ‘좌우 골방 뜰’은 ‘구별된 곳’ 즉 구별된 뜰의 방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이 지극히 거룩한 제물들을 먹는 곳이며 또 소제물과 속죄제물과 속건제물을 두는 거룩한 곳이다. 또한 그 방들은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갈 때 입는 옷을 두는 곳으로도 사용되었다(13-14). 

 

6. 천사는 안에 있는 전 측량하기를 마친 후에 에스겔을 데리고 동향한 문 길로 나가서 사면 담을 측량하였다. 그는 측량하는 장대 곧 그 장대로 동편을 측량하니 500자, 즉 약 250미터이며 그 장대로 북편을 측량하니 500자, 즉 약 250미터이었다. 그가 그 장대로 남편을 측량하니 500자, 즉 약 250미터이며 그 장대로 서편을 측량하니 500자, 즉 약 250미터이었다. 그가 이와 같이 그 사방을 측량하니 그 사방 담 안 마당의 길이와 너비가 500자씩, 즉 약 250미터씩이었다.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었다(15-20). 

 

주께서 주신 오늘!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며 세상과 구별되게 경건하고 바르고 선하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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