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요한복음 19장 11-1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3.30 17:36

사순절 요한복음 묵상(43)

요 19:11-18 말씀 묵상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요 19:15-16).

 

He asked her, “Woman, why are you crying? Who is it you are looking for?” Thinking he was the gardener, she said, “Sir, if you have carried him away, tell me where you have put him, and I will get him.”  Jesus said to her, “Mary.” She turned toward him and cried out in Aramaic, “ Rabboni !” (which means “Teacher”).(John 20:15‭-‬16)

 

1. 베드로와 요한은 집으로 돌아갔고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에 남아 있었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도 마음이 아픈데 그의 시신까지 분실되니 마음이 몹시 슬펐다. 

 

2. 마리아는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았는데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님의 시신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쪽에, 하나는 발 쪽에 앉아 있었다(11-12). 

 

3.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는 천사들의 말에 마리아는 “사람들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말했다(13). 

 

4. 마리아는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신지를 알지 못했다(14). 

 

5. 예수께서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고 말씀하셨다.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말했다. “주여, 당신이 옮겨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라고 하였다(15).

 

6. 예수께서 “마리아야”라고 말씀하시니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말로 “랍오니여” 하고 말했다. 랍오니는 선생님이라는 뜻이다(16).

 

7. 부활하신 주께서는 마리아에게 “나를 만지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사람이 만질 수 있는 몸을 가지고 계셨다. 또 그는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고 말씀하셨다(17). 

 

8. 부활하신 주께서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하라”고 말씀하셨다. 막달라 마리아는 가서 제자들에게 주를 보았고 주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말했다(18).

 

주께서 주신 오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부활을 의심치 말고 확신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행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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