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출애굽기 13장 1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

복음뉴스 0 2021.03.11 08:26

“죽음에서 살아난 자의 도리”(출애굽기 13:1...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1. [구약의 역사적 사건] 위의 말씀은 분명하게 역사적인 사건에 바탕하여 하신 명령입니다. 애굽 땅에 내려졌던 열 번째 심판(장자의 죽음)과 하나님께서 유월절 양을 통해서(=피를 바름과 살코기를 먹음을 통하여) 장자를 보호하신 사건(passing over=죽음을 넘어감)을 상기시켜 주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들은 애굽의 모든 장자들이 죽어갔던 것과는 정반대로, 그 죽음의 현장에서 어린 양의 희생을 통하여(=피와 살을 통하여) 살아난 것을 명백하게 경험하였습니다. 이에 근거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든 짐승이든 막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게로 돌려라, 바로 내 것(=소유)이라, 하셨습니다.

 

2. [신약의 빛에 비추어 본 의미] 이것은 죽었다가(=죽음에서) 살아난 자에 관한 말씀입니다. 허물과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우리에 관한 말씀입니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의 자식들이었습니다. 아주 쉽게 말하면, 애굽의 모든 장자들과 마찬가지로, 만약에 어린 양의 피와 살을 경험하지 못하였다면, 하나님의 진노 앞에 바로 죽어야 하였던 자들입니다. 그렇게 허물과 범죄로 말미암아 죽어있던 우리를 그리스도(=하나님의 어린양)와 함께  살리셨습니다(엡 2:5).

 

3. [죽음에서 살아난 자의 삶의 본질] 죽었다가 살아난 자(=거듭난 자, 중생한 자)에 관한 도리는 한가지 입니다. 곧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구약이든 신약이든 마찬가지). 죽음에서 산 자들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내 것(소유)이니라(출 13: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로마서 6:11).

 

••• 형제자매 여러분, 죽었다가(죽음에서) 살아난 자, 곧 거듭난 자(중생자)의 생사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명확하게 무엇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과 무엇에 대하여 살아있는지를 분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에 대하여는 늘 죽은 자로 간주해야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참으로 살아 있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해서 입니다. 즉 네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instruments)로 하나님께 드려라(로마서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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