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에스겔 11장 18-21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1.03.05 08:41

에스겔 11:18-21

18.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 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람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1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스겔 선지자는 바벨론의 남유다 2차 침공때에 포로로 잡혀 바벨론으로 오게 됩니다.

포로로 잡혀있던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특별히 임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족속의 배역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방인 가운데 여러나라로 흩으셨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이들을 찿아가 만나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방나라에 포로로 잡혀갔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그곳에서 그들에게 성소가 되어 주시고 그들의 예배를 받으십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이 따르던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포로로 잡혀가서야 깨닫고 돌아서는 자들에게는 새 마음을 주시고 새 영을 부어 주셔서 다시 Born Again 을 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포로들과 그의 후손들을 70년 후에 고토로 돌아오게 됩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두마음 세 마음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며 큰 뜻을 품기도 합니다. 창세기 10장에 나오는 니므롯은 영걸입니다. 니므롯은 노아의 아들 함의 아들 구스의 아들 입니다. 노아의 증손자 입니다. 니므롯은 고대 최초의 제국을 만들고 성읍과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큰 일을 이룬 인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지 않은 니므롯의 계획은 무너지게 됩니다. 홍수의 심판과 같이 땅에 홍수가 나더라도 높은 탑을 쌓아 홍수가 미치지 못하게 하려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스스로를 구원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리들이 가진 계획들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이름을 내고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세워보려고 합니다.

 

반면에 탕자는 아버지를 떠나 허랑방탕하게 살다 재산을 다 탕진하고 뉘우치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 옵니다. 하나님께 돌이키기로 결심을 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마음을 주시고 새 영을 부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아버지가 돌아온 아들을 즉시 회복시켜 주신 것 과 같이 우리들이 돌이키기로 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고자 하기만 하면 우리들에게 회복이 있을 것 입니다.

어려운 때를 살아 갑니다. 하나님께로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시기 좋은 때 입니다.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피하시어 보호와 회복이 있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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