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요한복음 묵상(15)
요한복음 13: 12-20 말씀 묵상
"너희도 이와같이 행하라"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 13:14,17).
"Now that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should wash one another’s feet. Now that you know these things, you will be blessed if you do them."(John 13:14, 17)
1.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자리에 앉아 제자들에게 “내가 지금 너희에게 한 일을 이해하겠느냐? 너희는 나를 ‘선생’ 또는 ‘주’ 라고 부르는데 너희 말이 옳다. 내가 너희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어 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너희도 실천하게 하려고 내가 모범을 보였다"고 하셨다(12-15).
2. 그리고 다시 분명하게 "종이 주인보다 높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사람이 보낸 사람보다 높을 수 없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실천하면 행복할 것"임을 말씀하셨다(16-17).
3.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3:11절에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셨다. 다시 한번 자신을 팔 자에 대하여 말씀하신다(18).
4. 예수께서는 시편 41:9 절의 ‘내 빵을 먹는 사람이 나를 배반하였다’ 는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임을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 일을 말씀하심은 그 일이 일어날 때 예수께서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을 믿도록 하기 위해서였다"(18-19 ).
5. 또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내가 보내는 사람을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자이며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가 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를 영접하는가 하지 않는가를 나타내며, 그것이 곧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인가 아닌가를 나타낸다(20).
주께서 주신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주의 교훈과 본을 따라 서로 섬기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