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마태복음 13장 44-58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복음뉴스 0 2021.02.15 08:38

마13:44-58

임종을 앞둔 환자를 방문할 때마다 마음이 아픈 것은 "왜 내가 이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이땅에 천국을 만들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죽으려하니 하나님 뵐 면목이 없다고 합니다. "물고기를 잡은 어부가 그물안에 나쁜 것들은 내버리듯이 세상끝에도 천사들이 와서 의중에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풀에 던져 넣는 다고 합니다"(49-50절). 믿든 믿지 않든 죽은 후에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세상부귀영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살다가 후회합니다. 나도  예수님이 가장 나의 보화이며 전부라고 하지만 내가 전부인 것처럼 살 때가 있습니다. 자기 소유물을 전부 팔아 밭이나 진주를 사듯이 천국을 위해서 어떤 것들도 포기해야 할 믿음이 없이 안일하게 살고 있지 않는가? 끝까지 의인으로 천국의 그물안에 있을 수 있을까?  나는 할 수 없지만 끊임없는 사랑과 은혜로 붙드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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