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에스겔 14장 1-2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2.11 16:05

에스겔 14:1-23절 말씀 묵상

"우상숭배에 대한 심판"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에스겔 14:20).

 

"As surely as I live, declares the Sovereign Lord , even if Noah, Daniel and Job were in it, they could save neither son nor daughter. They would save only themselves by their righteousness."(Ezekiel 14:20)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장로들이든지 일반 백성이든지 우상을 마음에 두고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는 모든 사람(3, 4, 7절)을 용납지 않으시고 우상이 많은 수 대로 보응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또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는 것은 우상 때문에 나를 배반한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되돌려 놓기 위해서다(1-5).

 

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마음을 돌이켜 모든 가증한 우상을 떠나라고 명하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은 우리가 모든 죄를 버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며 그의 계명들을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6).

 

3. 이스라엘 백성이나 그들 가운데 우거하는 외국인들 중에 하나님을 떠나 자기 우상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에 관하여 묻고자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를 대적하여 징표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며, 백성 가운데서 끊으실 것이다.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의 공의의 심판을 알게 될 것이다(7-8).

 

4. 하나님께서는 또 거짓 선지자들이 유혹을 받아 말하는 그들의 악에 대해서 벌하셔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멸하실 것이다. 선지자나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의 형벌이 똑같으며 각자가 자기의 죄악의 형벌을 담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는 미혹하여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모든 범죄함으로 그들 자신을 더럽히지 않게 하셔서 그들로 하나님의 친 백성을 삼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9-11).

 

5. 하나님께서는 다시 자신의 심판이 공평함을 강조하신다. 노아, 다니엘, 욥은 에스겔 당시에도 알려진 의로운 인물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의 문제가 각 사람의 문제라는 것이다. 각 사람은 자신의 구원을 준비해야지 다른 사람이 그것을 준비할 수 없다. 각 사람은 자기의 행위대로 보응을 받을 것이다(12-14).

 

6. 하나님께서는 비슷한 말씀을 사나운 짐승으로 징벌하시는 경우, 칼로 징벌하시는 경우, 무서운 전염병으로 징벌하시는 경우를 들어 반복해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라고 세번이나 반복하시며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라 할지라도 자기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 생명만 건지리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고 우리 자녀는 자동으로 은혜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명절에 우리 자녀들이 자신의 구원을 위해 전도해야 할 것이다. 또 구원받은 자마다 의와 선을 행해야 살아가도록 권하해야 한다(15-20).

 

7.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무서운 전염병 중 한 가지만 내려도 큰 해를 입겠는데, 네 가지가 동시에 내리니 얼마나 큰 해를 당하겠는가!(21).

 

8.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 이스라엘 백성을 완전히 멸절시키는 것은 아니다. 징벌 중에서도 그것을 모면하고 남은 자녀들은 유다 백성이 있는 바벨론 땅으로 오게 될 것이다(22-23).

 

주께서 주신 오늘!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그리고 믿음과 의의 말씀으로 살아가도록 늘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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