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시편 2편 1-2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1.01.15 08:26

시편 2편 1-12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개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하나님은 언제나 인간의 구원에 최고의 관심이 있으시다,  시대마다 하나님은 구원자를 세워주셨다. 노아를 불러 구원의 방주를 준비하게 하셨고, 아브라함을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택하여 주셨다. 요셉을 통하여 애굽과 인근 백성들 그리고 야곱, 이스라엘의 자손들을 구하여주셨다.  모세를 세우셔서 애굽으로부터 200 만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여 내셨고 여호수아를 쓰셔서 가나안을 정복하셨다. 사사들과  사무엘과 같은 선지자를 세워주셨다. 다윗왕을 사용하셨고 히스기야 왕을 사용하셨다. 엘리야, 엘리사, 이사야, 예레미야 같은 선지자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 앞에 나라를 바로 세우시려고 말씀을 끊임없이 주셨다. 때로는 이방 나라인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를 시용하셔서 바벨론에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귀환시켜주시고 제2성전을 건축하게 하여주셨다. 신약에 들어서는 예수님을 정점으로 우리에게 큰 구원의 빛을 보여 주셨다.  

 

요즘 우리들이 사는 세상도 혼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세월이 흐른다고 인간들이 더 거룩해지거나 의로워지지도 않는다. 인간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기름부은 자를 택하여 세상을 구원하려고 하시지만 세상의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일을 꾸미는 것도 여전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언제나 이루신다. 아무리 세상이  하나님의 기름 부은 자를 대적하며 매인 것을 끊고 결박을 벗어버리고자 하지만 하나님은 택한 자를 통하여 뜻을 이루신다.

 

우리들은 말씀을 통하여 지혜를 얻고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즐거워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급하여도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안전하게 지켜주실 것 입니다. 혼돈의 시대를 살아야하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언제나 큰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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