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마가복음 3장 1-35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복음뉴스 0 2021.01.09 16:40

마가복음 3:1-35 말씀 묵상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마가복음 3:35).

 

"Whoever does God’s will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Mark 3:35)

 

1. 예수께서는 회당에서 한편 손 마른 사람을 보셨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비난하기 위해 그가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는가 엿보았다. 주님께서는 선행과 악행, 생명 구출과 생명 죽임 중 안식일에 어느 것이 옳으냐고 질문하셨다(1-4). 

 

2. 예수께서는 그들의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시고 노하시고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네 손을 내밀라”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의 손을 내밀자 회복되었다.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은 함께 예수 죽일 일을 의논하였다(5-6). 

 

3.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로 물러가셨을 때, 큰 무리가 그를 좇았다. 그는 무리의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시기 위해 작은 배를 미리 준비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다. 그가 많은 사람을 고치셨기 때문에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그를 만지려고 밀치기 때문이었다(7-10). 

 

4. 더러운 귀신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보았다. 예수께서는 귀신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엄히 경계하셨다(11-12).

 

5. 예수께서는 산에 오르사 밤새도록 기도하신 후 제자들을 불러 열 둘을 세우셨다(눅 6:12-13). 그 구별된 열 둘은 그가 세우기를 원하신 자들이었다. 주께서 열두 사도를 세우신 목적은,  자기와 함께 있게 하고 그들을 전도하러 보내시기 위해서이며 그들에게 병을 고치고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를 주시기 위해서였다(13-19).

 

6. 예수님과 제자들은 식사할 겨를도 없이 바쁘게 생활하셨다. 예수님의 친속들은 그가 미쳤다고 생각하여 붙들러 나왔다. 사람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 지폈고 그를 힘입어 귀신들을 쫓아낸다고 비난했다(20-22).

 

7. 예수께서는 나라나 집이나 스스로 분쟁하면 설 수 없듯이,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고서야 그 집 물건을 빼앗을 수 있듯이, 사탄보다 강한 자만이 그를 내쫓을 수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만 그 일을 하실 수 있다(23-27).

 

8. 모든 죄들이 다 사하심을 얻을 수 있으나,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범하는 자는 사함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서기관들은 예수께서 성령으로 병을 고치시고 귀신들을 내어쫓으시는 것을 더러운 귀신에게 돌리며 비난하였다(28-30).

 

9. 예수의  모친과 누이 그리고 동생들이 찾아와 예수를 불렀다(31-32).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막6:3). 

 

10. 그 때 예수께서는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앉은 자들을 둘러보시며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하셨다(33-35).

 

주께서 주신 오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룩함으로 서로 사랑하며 선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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