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장 1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구주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4)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태복음 2:11).

"On coming to the house, they saw the child with his mother Mary, and they bowed down and worshiped him. Then they opened their treasures and presented him with gifts of gold, frankincense and myrrh."(Matthew 2:11)

1. 동방박사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동방’ 곧 먼 이방나라에서 왔습니다. 그들은 믿음의 환경에서 자란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2. 그들은 단지 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의 별에 이끌리어 먼 길을 여행하였고 메시아를 찾는 열심을 나타내었습니다. 

3. 모친과 함께 한 집에 계신 아기를 보며 동방박사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지한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기 예수를 경배하였고 준비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의 귀한 예물도 드렸습니다.

4.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 예수께서는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예물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5. 우리는 2020년 성탄의 계절을 보내면서 주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하셨는지요? 예수님은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눅12:34)고 말씀하셨습니다.

6. 만일 예수님께 여러분의 믿음을 드리는 순간  박사들이 가져온 보물들보다 더 값진 보물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7. 또한 다른 사람들을 아기 예수님께 데리고 오십시오. 하나님은 이번 성탄절에 다른 어떠한 것보다도 가족과 사랑하는 자녀들을 원하십니다. 

8. 이번 성탄절에 가장 가깝고 가장 귀한 분들을 예수님께로 초대해 보십시오. 

9.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이 여러분의 인생에 하신 일들을 말해 보십시오. 

주께서 주신 오늘! 나에게 있는 가장 소중한 보물을 드릴 수 있도록 지혜와 믿음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