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예레미야 5장 20-25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 0 2020.10.22 17:43

예레미야 5:20-25

20 너는 이를 야곱의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21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 지어다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23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에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하나님은 바닷가에 모래 언덕을 두어 있어 파도가 넘지 못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거친 바다가 땅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여 우리의 삶을 지켜 주셨습니다. 가끔 우리들은 쓰나미의 피해를 봅니다. 거대한 파도가 땅을 침범하여 우리의 삶을 송두리채 무너트립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분수를 지키며 살아가도록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주셨습니다.  자연도 하나님이 정해 놓은 법칙을 따라 운행하는데 사람은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무시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자연의 법칙을 정하여 지켜 주시지 않으면 우리들은 이 땅에서 살 수가 없습니다

 

 바다가 육지를 수시로 침범하면 어떻게 안전하게 살 수가 있습니까.  비가 적당히 와야 농사를 지을 수 있는데 가뭄이 계속되거나 비가 너무 많이 오게 되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고 홍수에 우리들의 주거는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되면 자연도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 운행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연 환경이 혹독하게 바뀌어 가고 쓰나미, 엄청난 비로 인한 홍수, 지진, 화산, 산불,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피해가 급격히 늘어 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사람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배반하고 반역하였으면 자연도 법칙을 넘어 위반을 하는지 알게 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살기에 땅이 저주를 받는 것 입니다. 

 

 이 모든 악순환의 시작은 바로 우리들 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살아온 우리의 허물이 자연의 법칙을 무너지게 하였습니다.  우리의 죄가 하나님이 지켜주시던 모든 좋은 것을 막았습니다. 자업자득 입니다. 이제 우리들의 무절제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하나님 앞으로 돌아서야 할 때 입니다.  그동안 무시하고 살던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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