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자기 의로 친히 구원하심

이사야 59:1-21 말씀 묵상

"하나님께서 자기 의로 친히 구원하심"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이사야 59:1).

"Surely the arm of the Lord is not too short to save, nor his ear too dull to hear."(Isaiah 59:1)

1. 하나님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이 아니고 그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이 그들과 하나님 사이를 내었다(1-2). 

2. 이스라엘 백성들의 손에는 피가 있었고 손가락은 죄악에 더러웠고 입술은 거짓을 말하였고 혀는 악독을 발하였다. 또 법정은 부패하여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도 없는 거짓과 악독이 가득한 나라가 되었다. 그들은 독사의 알을 품은 것과 같아서 그 결과는 재앙과 죽음과 멸망이다(3-5).

3. 이스라엘 백성의 행위의 의는 더러운 누더기 옷과 같아서 자신의 부끄러운 수치를 가리울 수 없었다. 손에는 강포한 행습이 있고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공의를 행치 않으며 그런 길을 걷는 자에게는 평안이 없다(6-8).

4. 이스라엘 백성은 의가 없기 때문에 빛을 바라나 어두움 속에서 방황하는 자와 같았다. 그들은 환난과 재앙 속에서 부르짖고 탄식하며 구원을 바라나 구원이 그들에게서 멀었다(9-11).

5.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인정치 않았고 하나님을 따르는 데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하였다. 그들에게는 의도, 진실도 없었다(12-15).

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절망적 상황을 보시고 친히 자기의 팔로 또 자기의 의로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의로 흉패와 투구를 삼으시고 그 의에 근거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원수들을 갚고 보응하실 것이다(16-18).

7. 그래서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이며, 원수가 홍수같이 올 때에 여호와의 영이 그를 대항해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물리치실 것이다(19).

8.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죄를 버리는 자들과 함께하실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과 세우신 그의 언약을 지키실 것이나 이스라엘 백성의 원수들에게 분노하시며 보복하실 것이며, 그의 뜻하신 바를 다 이루실 것이다(20-21).

주께서 주신 오늘! 모든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