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로마서 4장 9-17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0 2020.07.30 09:41

롬4:9-17

순종하고 헌신하여야 구원받는 줄 알았을 때 열심이 없고 뜻대로 살지 못하면 하나님이 나를 멀리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교회갈 맘도 없고 기도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런데 "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13절)는 말씀처럼 나는 행위로는 절대로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었습니다. 선을 행하려고 맘을 먹지만 악을 행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 싫었는데 이런 나를 꾸짖지 않고 무조건 받아주셨습니다. "거룩한 삶을 살라는 유혹을 경계하라"라는 어거스틴의 말처럼 거룩해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는 것이 내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조금이라도 남보다 나은 것이 있다면 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알기에 이아침에 그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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