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의 귀한 말씀
성경 : 갈라디아서 6:7~10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큰 위기가 시작된지 약 5개월이 되었습니다.
비록 큰 위기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지만,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살면 넉넉히 이길 줄 믿습니다.
큰 위기의 상황에서 우리가 믿고 의지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직 성경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 뿐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가 끝까지 믿고 의지할 분입니다.
능력있는 어떤 사람도, 많은 물질도, 최고의 과학도, 대단한 의학도, 인기있는 정치가도 우리가 궁극적으로 믿고 의지할 대상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이 몇가지 나옵니다.
첫째,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말씀입니다.(7절)
우리는 자신을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속아서도 안됩니다. 또 남을 속여서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모든 사람들과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의 아버님께서 살아계실 때 자주 자녀들에게 하신 말씀들 중의 하나가 생각납니다. 그것은 "사람은 행위의 열매를 먹는다"는 것입니다. 정말 아멘입니다. 여기까지 살아오면서 "그렇구나" 라고 말할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둘째,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되라고 말씀 하십니다.(8절)
매일 매순간 우리는 두 가지의 길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육체를 따라서 육체의 만족을 위해서 사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위하여 성령에 순종하며 사는 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매순간 이 영적 전쟁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선택은 무엇입니까? 성령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9가지 열매가 풍성하게 나타나는 축복된 인생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나타나도록 매일 기도하고 힘써야 하겠습니다.
셋째,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선을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9절)
선한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선교지에 가보면, 선한 일을 행하고 있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작년에 과테말라에 선교사로 사역을 할 때에 선한 일을 행하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런 분들 중에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과테말라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 한분이 그곳에서 음식점을 오랫동안 하면서 경제적으로 크게 번창했습니다. 그 음식점 사장님은 과테말라에 매년 중고등학생들 수십명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장학금을 주는 그 일을 신실하고 믿을 만한 한인 선교사님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한인 선교사님은 지역의 중고등학교에 가서 학생들을 선발해달라고 하여 그 장학금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교 공부 뿐 만 아니라, 교회 생활과신앙생활도 잘 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인도합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천국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제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서, 이 본문을 통하여 바로 우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