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을 본받고 따라가기"
성경 : 마가복음 1:14~39
저는 일년 7개월 전에 조기 은퇴를 하고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을 중심으로 "2618 선교회"를 만들었고, 가족들과 여러 믿음의 성도들과 교회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저는 선교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주로 4개의 나라를 찾아 가서 "가르치는 사역, 즉 교육 선교"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 달 전에 다시 성령의 감동가운데 결단을 하고, 유투브 방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듣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YouTube 로 들어 가서 "2618 mission" 을 치면 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과 성경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주일 기독교 교육 강의를 한개 씩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합니다.
오늘 본문 마가복음에는 예수님의 뜻과 말씀과 하신 일이 잘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의 무엇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1.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15절)
이르시되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2. 나를 따라 오너라.(1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3. 말씀을 가르치시니라.(21절)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큰 권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4. 귀신을 쫓아내시니라.(25-26절)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서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5. 온갖 병을 고치시니라.(29-34절)
31절 -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34절 -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6. 기도에 힘쓰시니라.(35절)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서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7. 전도하시니라.(38절)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우리는 오늘 이시대에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을 매일 믿고, 본받고, 순종하며, 따라가야 합니다.
아무리 상황이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지난 1월 15일 미주판 한국일보에 "지금 여기에 사는 이유는" 이라는 제목으로 신동인이라는 독자의 글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귀한 글이었습니다. 감동적인 그분의 글 중에서 한 부분을 여기에 인용합니다.
"맨하탄 전도팀에 팔순이 넘은 연로하신 권사님이 한분 계시다. 전도를 하고 싶어 기도하던 중 맨하탄 전도팀을 만났단다. 영어가 불편한 권사님께서는 영어와 스페니쉬로 된 전도 책자를 완전히 외워버리셨다.
이제는 중국어로 된 책자도 외우신다. 젊은이도 어려운 것을 팔순이 훨씬 넘으신 권사님께서 보이신 그 열정과 전도에 대한 간절하심은 절로 고개가 숙여지게 만든다. 여기가 열방이며 땅 끝이다."
할렐루야! 예수님을 날마다 더욱 굳게 믿고, 예수님을 본받고 따라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