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요한복음 18장 1-14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0 2020.03.07 08:23

요18:1-14

 

세상의 지도자들에게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아랫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지키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 예수님은 붙잡히는 상황에서도 제자들을 보호하셨습니다.  세상의 방법으로 대응하지 않고 끝까지 초연하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맡기신 그 길을 가십니다. 기도의 사역으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치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한시도 나와 함께 깨어있지 못하느냐는 말씀을 들을 정도로 기도를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잡으로 온 사람의 귀를 칼로 자릅니다. 힘과 물질이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마음과 뜻을 알지 못하면 우리 소견대로 행합니다.  늘 하나님의 뜻을 묻고 분별하는 그 기도의 자리를 놓치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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