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시편 123편 1-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20.02.16 20:42
시편 123:1-4 말씀 묵상

"긍휼을 바라는 기도"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시편 123:2)

"As the eyes of slaves look to the hand of their master, as the eyes of a female slave look to the hand of her mistress, so our eyes look to the Lord our God, till he shows us his mercy."(Psalms 123:2)

1. 참 신앙인이 바라보아야할 것(1)
참 신앙인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늘 바라보아야 합니다. 인생은 이 땅의 것으로는 결코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참 구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께만이 참 구원이 있음을 믿고, 기쁠 때는 감사와 찬양으로 주를 뵈옵고 슬플 때는 기도로 주를 바라보아야 합니다(약 5:13). 예수께서도 기도할 때, 하나님을 우러러보면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부를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2. 은혜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림(2-4)
종의 눈은 할 일을 정하여 지시해 주는 순간을 기다리며 그리고 '식물'을 얻기 위해서 여주인의 손을 기다리는 여종의 눈같이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은혜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려야 합니다(잠 31:15). 이와 마찬가지 우리는 일용할 양식과 풍성한 은혜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그 앞에 엎드려 "우리는 주의 것이오니 이제 구원하소서" 라고 호소할 수 있는 것은 특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오로지 상급을 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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