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이사야 50장 10-11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0 2020.02.14 07:56
이사야 50 : 10-11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뢰할지어다
11 보라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걸어가며 너희가 피운 횃불 가운데로 걸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은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고통이 있는곳에 누우리라.

이사야는 요즘 세상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가 별로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죄를 짓는 어둠의 자식일지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의뢰하라고 말합니다.
믿는다고하는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고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차라리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로 나아오라고 권합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해당이 됩니다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에게도 하나님은 경외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교인들을 위하여 무언가를 들어주고 해주어야 하는 관계로 바뀌었습니다.

빛이신 하나님을 따르기 보다는 자신이 불을 만들어 횃불을 든 자는 자신이 만든 횃불 가운데로 걸어가게될 것이고  고통으로 눕게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아들 이삭을 얻습니다.  그러나 아들을 기다리다 지친 아브라함은 자기의 종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을 양자로 들이려고 하였습니다.

(창세기 15장). 여호와의 말씀이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레에셀이 아니고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와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또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로 삼게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너를 이끌어 내었다고 여호와께서 말씀합니다.
이에 아브람이 주 여호와께 묻습니다.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겠습니까 ?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년된 암소, 삼년된 암염소, 삼년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의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않았습니다.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여호와 하나님과 아브람의 언약에서 나타난 횃불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횃불과 비교하여 자신이 불을 피우고 만든 횃불은 부정한 불 입니다
(레위기 10장)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 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킨지라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요즘의 촛불을 생각해 봅니다.  촛불은 자칫 잘못하면 나답과 이비후와 같이 다른 불을 의미합니다.    바른 불인지 다른 불인지 잘 살펴야 합니다. 다른 불인 경우에는 하나님의 불이 나와 그들을 삼키게 됩니다.    바른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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