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yes stay open through the watches of the night, that I may meditate on your promises."(Psalms 119:148)
1. 주께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음(145-146)
여호와여 내가 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다윗은 마음과 뜻을 다해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였습니다. 어린아이가 무슨 문제가 생겨 괴로울 때에 그 아버지 이외에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다윗은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 아버지께 절실하게 기도했습니다.
2. 새벽과 밤중에 부르짖음(147-148)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은 다윗은 즉시 응답을 얻지 못할 경우에도 주의 말씀을 바라고 기도했습니다. 주의 말씀을 가까이 두고 많이 읽고 더욱더 묵상에 힘쓸수록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함께 매일을 시작하는 사람으로 아침에 눈을 뜰 때 만사를 제쳐놓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또한 야경이 다 가기 전에 깊은 잠에서 깨어날 때라도 일어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일에 힘을 쏟았습니다.
3. 은혜와 위로 간청함(149)
다윗은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자신을 살려 달라고 호소합니다. 우리는 주의 선하심으로 힘을 얻어 살면서 주의 은혜로우신 성품이 삶의 행동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4. 원수들의 위협을 받는 다윗(150-151)
다윗은 핍박하는 자들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사망의 사이는 한 걸음뿐이니라'고 하였습니다(삼상 20:3).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환난이 가까우면 하나님께서도 가까이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환난도 우리와 하나님과의 사이를 갈라놓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아득히 먼 곳에 거하시는 분이 아니고 항상 우리와 가까이 계시는 분이십니다(신 4:7).
5. 주의 모든 계명은 진리(152)
여호와의 언약은 '영원히 세우신 것'으로서 비록 천지가 없어지는 한이 있어도 그 말씀은 일점 일획이라도 변함이 없이 굳건하게 서있을 것입니다(고후 1:20). 다윗은 어린 시절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한 이래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평생을 바쳐 구할 만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