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불안하고 두렵고 어려운 시대를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41살 된 유명한 농구 선수와 13살인 그의 딸과 일곱 명의 사람이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슬퍼하며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시작된 무서운 전염 병이 중국 뿐만 아니라, 온 세계로 급속히 퍼져가며 사람들을 두려움과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믿음에 굳게 서서 더욱 성경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요한복음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님께서 실제로 행동하시고, 말씀하시고, 사람들을 바라보시고, 온갖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신 사실을 보여줍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서 세례 요한은 예수님에 대하여, 그리고 예수님과 관련하여 무슨 말을 하고 있습니까?
1. 나는 엘리야도 아니고, 그 선지자도 아니다.
2. 나는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다.
3.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4.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 부터 내려와 예수님 위에 머물렀다.
5.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분이시다.
6.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7. 예수님을 보고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36절)
여러분! 이렇게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하였는데, 그 예수님을 믿습니까?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영원히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세례요한이 믿음으로 고백했던 예수님은 오늘도 동일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그 예수님을 잘 알고, 확실하게 믿고, 담대하게 증거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2020년의 1월 달이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서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아끼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예수님을 만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예수님을 만나므로 승리하여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여야 합니다.
도미니카에 있는 한 신학교의 중요한 회의 때문에 한 주간을 다녀왔습니다.
도미니카에서 한주간 동안 시간을 내어서 14개의 현지 교회들을 방문하고 잠깐씩 교회마다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각 교회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은 여러가지의 신비한 방법으로 오늘도 이 세상 곳곳에 교회를 세우고 계신다.
-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예수님은 목사와 성도들을 택하여 세우시고 불러 모으신다.
- 교회마다 어려운 문제들을 갖고 있으므로 목회자와 성도들은 기도하며 하나님께 날마다 부르짖고 있다.
- 헌신하는 선교사들과 함께 선교하는 성도들을 통하여 많은 현지 교회들을 돕고, 주의 종들을 격려하고 훈련시킨다.
- 곳곳에서 교회들이 주의 능력으로 건물이 세워지고, 발전하고, 성장하고, 전도하고, 치유하고, 선교하고 있다.
오늘 성경 말씀 본문을 자세히 보면 세례요한, 안드레, 베드로, 빌립,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만나고, 그의 제자가 되어 따라가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들처럼 우리도 어느 곳에 있든지 날마다 예수님을 더 뜨겁게 더 깊게, 더 가깝게 만나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끝까지 예수님을 만나고 따라가고 열심히 증거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제목 :
1. 성경 전체와 네 개의 복음서를 통하여 예수님을 깊게 알게 하소서!
2. 예수님을 날마다 뜨겁고 깊게 만나고 증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