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시편 119편 1-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20.01.24 18:43
시편 119:1-8 말씀 묵상(1) (2020/01/23)

"주의 법도를 따르는 자의 축복"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119:1-2).

"Blessed are those whose ways are blameless, who walk according to the law of the Lord . Blessed are those who keep his statutes and seek him with all their heart."(Psalms 119:1‭-‬2).

1.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받는 복(1-3)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의 지침으로 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이 지켜야 할 법으로 알고 그대로 행하여 어긋남이 없게 살아갑니다. 이런 자를 '주의 도를 행하는' 자입니다. 이들은 결국 정직하고 성실한 태도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행위 완전하여 스스로를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도록 지킬 뿐 아니라 신실한 뜻을 품어 마음속에 간교함이 없이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로서 살아갑니다.

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의무(4).
주께서 주의 법도로 명하사 우리로 근실히 지키게 하셨기에 여호와의 도를 우리의 법으로 삼고 항상 여호와를 바라보며 지혜와 은총을 베풀어 달라고 간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여호와여 내 길을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항상 여호와의 '의로운 판단을' 배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우리는 언제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참된 지식을 배우려고 힘써야 합니다.

3. 의로운 판단을 배움에 대한 감사(5-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주께 감사하리이다. 이 말은 여호와께서 가르쳐 주시지 않는 한 자신은 아무 것도 깨우칠 수 없었으리라는 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배운다는 것이야말로 특별한 축복입니다. 여호와의 은혜를 힘입어 그 법도를 지키겠다고 굳게 결심하는 사람들은 그 율례를 잘 배운 사람들입니다.

4. 다윗의 간구(8)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진실로 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이 떠나시면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세상과 맞서 승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주의 말씀을 지킴으로 인하여 받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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