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을 위한 완전 무장

엡6:10-17
"영적 전쟁을 위한 완전 무장"

2019년을 이틀앞에 남겨두고 뒤를 돌아보니 전적인 주님의 은혜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은 보이지 않는 치열한 영적 전쟁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우리의 싸울대상은 '혈과 육' 곧 눈에 보이는 사람이 아닌 사탄과 악한 영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불안함을 주고, 불신을 주고 교만케하며 미움을 갖도록 우리를 부추기는 사탄의 간계에 쉽게 빠집니다. 그래서 바울은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11절)고 합니다. 마음의 유혹, 본능을 이길 수 있는 힘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14-17절). 유혹에 눌릴때도 있고 마음에 전쟁이 임할 때도 있었지만 나를 이끄시는 주님이 나의 성령의 검이 되어 여기까지 인도하심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