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크리스마스 이야기 15

임근영 목사 0 2019.12.20 07:54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누가복음 2:7).

"And she gave birth to her firstborn, a son. She wrapped him in cloths and placed him in a manger, because there was no guest room available for them."(Luke 2:7).

마리아와 요셉은 가이사 아구스도가 명한 호적을 등록하기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 수일 걸려 여행을 해야 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이 베들레헴이 들어설 때, 거리는 많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마리아는 고기 있을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군중들 속에서 산통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요셉에게 쉴 곳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을 것입니다.

요셉은 한 헛간과 출산할 아들을 준비할 말 구유 밖에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가 출산하는 동안 구유는 방문객들의 동물들로 북적였고 거름과 오줌 냄새가 났을 것입니다.

마리아는 첫 아들을 낳아 강보에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천하고 세속적인 곳에서 인류의 구세주께서 세상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메시야이신 예수께서 비천한 신분으로 보잘것 없이 너무나도 초라하게 이세상에 오셨음을 단적으로 말해줍니다.

왕궁에 거하는 가이사 아구스도와 구유에서 탄생하신 아기 예수와 비교해 보십시오. 구유에 태어나신 예수는 아무데도 머리둘 곳이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눅 9:58).

마리아는 황홀한 감격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았고 그분은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분은 그녀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주님이었습니다. 그분은 그녀의 아기였지만 그분의 왕이셨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서 눈을 떼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은 당신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주께서 주신 오늘! 구유에 계신 아기가 그의 크신 사랑으로 우리들의 마음속에 함께하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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