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여호수아 21장 1-45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09.19 08:23
여호수아 21:1-45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레위 사람들이 거할 성읍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였으니"(여호수아 21:43).

"Thus the Lord gave to Israel all the land which he swore to give to their fathers; and having taken possession of it, they settled there."( Joshua 21:43).

1. 레위 지파의 요구(1-2)
레위 지파의 사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자리한 대표자 총회에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모세가 주리라(민 35:1-9)고 명했던 성읍과 가축을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2. 레위 지파의 청원 수락(3)
이스라엘 자손이 레위 지파 사람들을 위해서 성읍들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두 마흔 여덟 개의 성읍을 지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각기 얻은 산업에 따라서 그 성읍들을 레위인에게 줄지니라'고 말씀하셨다(민 35:8). 이스라엘 자손이 레위 지파에게 준 성읍들은 대개 각 지파에서 가장 좋거나 중요한 것들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레위 지파가 얻은 성읍은(4-8)
아론 자손은 유다,시므온, 베냐민 지파에서 13 성읍을, 그핫 자손은 에브라임, 단, 므낫세 반 지파에서 10개 성읍을, 게르손 자손은 잇사갈, 아셀, 납달리, 므낫세 반 지파에서 13개 성읍을,
므라리 자손은 르우벤, 갓, 스불론 지파에서 12개 성읍을 차지 하였습니다.

4. 제사장 직분을 맡은 아론 자손
그핫 자손에 속한 아론 자손이 가장 먼저 기업을 얻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론 자손은 바로 이스라엘 중에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제사장 직책을 맡은 자손으로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그핫 자손은 증거궤를 위시하여 지성소와 성소 등에 놓여 있는 거룩한 기물들을 책임지는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5. 게르손 자손
레위의 장자인 게르손 자손은 장막에 대한 일을 맡았으며(민3:25, 26), 주의 전 곳간 일을 맡아보기도 했습니다(대상29:8).

6. 므라리 자손
므라리 자손은 성막의 널판과 기둥, 성막 주변의 기구 관장 운반하였고(민3:36, 37), 성전 문지기로 봉사하였습니다(대상26:10,19).

7. 레위 자손들이 각 지역에 흩어져 거주하게 된 이유(8-42)
레위 지파 사람들은 특정한 지역에 함께 모여 살 수 있는 기업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온 백성들의 일꾼으로 일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흩어져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육적 건강을 위해 온 힘을 쏟아야만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어느 한 곳에 편중해서 살게 하지 않았고, 윤택하거나 궁핍함을 가리지 않고 정해진 곳에 거주하게 하셨습니다.

8. 미리 예언된 역사가 성취(43)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셨고 이제 그 약속을 실행하셔서 그들이 그 땅을 얻어 거기 거하게 되었습니다.

9. 하나님으로 인해 안식을 누림(44)
하나님께서는 광야를 지나는 긴 여정으로부터, 가나안에서 전쟁에서 안식을 주셨으며, 이제 자신의 거주지에 평화롭게 거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출애굽 때 부터 하나님이 늘 함께 하셨고 하나님이 마침내 종결시키신 가나안 정복 전쟁을 까지도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가나안 원주민들의 군사적인 위협과 충돌이라는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 완전하고도 확실한 휴식의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그 안식이 성취됩니다(히12:22-24). 그리스도는 자기에게 오는 모든 자들에게 영혼의 위안과 해방과 참 안식을 주십니다(마9:28-30).

10. 하나님과 말씀의 관계(45)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일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비록 더디게 성취되는 것 같아도 성도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인내로써 기다리면 언젠가는 이루어 주십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날마다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힘써 일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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