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3:1-5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간구>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편 43:5).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Psalm 43:5).
1) 공의로운 판단을 구함(1)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을 판단하여 주실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며 거룩하시기 때문에 절대로 그릇된 판단을 내리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반란을 꾀한 압살롬 정부를 경건치 아니한 나라하고 부르며 자신을 무고히 정죄하는 세력들과의 송사에서 자신을 변호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판단을 반드시 열매로 나타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간사하고 간사하고 불의한 자들이 자신을 거짓으로 정죄하려고 노력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시인은 대적의 궤계를 깨뜨리고 승리하는 길은 오직 여호와의 도움을 받는 길밖에 없음을 알았던 것입니다.
2)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2)
시인은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어늘'이라며 '어찌하여 자신을 버리셨느냐'고 호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고난 중에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면 자신을 원수들이 괴롭힐 수 없다는 말입니다.
3) 주의 빛과 진리로 인도하소서(3)
빛과 진리를 보내주셔서 자신을 인도해 달라고 구합니다. 빛과 진리는 하나님의 속성으로 구원의 은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불과 구름으로 인도하심같이 자신을 구원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시인은 구했던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을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성산과 장막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처소로 그의 마음은 가정의 안락함이나 궁정의 높은 자리 혹은 오락에 쏠려있지 않고 '주의 성산과 장막'에 기울어져 있습니다.
4) 기쁨 중에 하나님께 나아감(4)
시인은 하나님께서 진리와 빛으로 자신을 인도하셔서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시면 '나의 기쁨의 기쁨인 하나님께' 즉 극락의 하나님께 이르겠다고 진술합니다.
5)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5)
시인은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라며 자기의 의기소침과 낙담에 대해 꾸짖습니다. 시인은 낙망가운데 하나님께 나아가 수금으로 찬양 드릴 것을 약속하면서 자기 영혼에 대하여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명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간구를 들어 응답하여 주실 줄로 믿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주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와 찬양하며 기도하실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