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창세기 37장 & 누가복음 16장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0 2019.05.25 23:13
창세기 37장과
누가복음 16장을 읽어요

3절에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야곱은 노년에 낳은 요셉을 특별대우 했다
요셉에게 입힌 채색옷은 다른 형제들에게 시기와 미움의 대상이 되었다

채색옷은 일 할 수 있는 옷이 아니다
그저 놀고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요셉은 형제들이 일할때 낮잠을 자거나
게을러도 꾸지람을 듣지 않았다

요셉은 툭하면
형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아버지에게 고자질 한다

이렇게 요셉의 어린 시절은 철없는 시절이었다

차별은 문제를 가져온다
편애는 분명 관계를 망치게 한다
우리 삶에도 차별된 사랑이 있지는 않은지..

골고루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사랑을 베푸는 자는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차별을 받는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해 본다면 분명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누가복음에서도
10절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
네가 작은 것에 충성 하였으매....

하나님이 주시는 미션을
스스로 크고 작음으로 나누지 말라

맡겨지면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

사람들의 눈에는 작아 보일지라도
하나님 눈에는 모두 중요하다

교회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그외...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이
맡겨진다 할지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

우리 모두 이런 평판을 들으면 어떨까요
저 사람은 뭘 시켜도
성실히 일하는 자라는 별명을 얻는
그 시작이 되는 귀한 날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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