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12절)" 이시대가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삽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렇다치고 믿는 사람들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셔서 진멸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삶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주님은 꼭 우리에게 경고하시며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계속적으로 불순종하고 그릇행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회개할 수 있는 것이 큰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주님이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선악간에 심판하십니다. 롯의 사위들처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겨 멸망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