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창세기 4장 & 마태복음 27장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0 2019.04.20 20:48
오늘도 창세기 4장과 마태복음 27장을 읽어요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에노스 때부터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에노스라는 말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란 의미다

자신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아주 나약한 존재임을 깨닫기 시작했을 때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앞에서
세상을 의지 하지 않는다
세상에 기웃 거리지 않는다
세상에 정신팔려 살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만 찾는다
오직 하나님만 예배한다
오직 하나님의 뜻만 구한다

오늘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이 죄인을 위해
십자가지러 오신 주님께 감사하며...

자신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자 임을 인정하고
그 분께 내 삶 전체를 맡기는 지혜로운 자.
날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소통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태복음에서도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 가니라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그것은 약속이다

십자가에 죽으실 것이다
그대로 이루어졌다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리라
그대로 이뤄진다

예수님의 말씀 앞에 나의 믿음은 어떠한가
약속에 근거한 믿음을 갖고
세상 속에서 살아가자

예수님은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를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셨다

나를 살려내시기 위한 십자가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우리의 삶은 신실해야 한다

오늘도 자신이 에노스 임을 기억하며 어떤 유혹 앞에서도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라.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굳센 믿음으로 부활을 기대하는 오늘 하루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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