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1:1-34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02/05/2019)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세라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창세기 21:5-6).
"Abraham was a hundred years old when his son Isaac was born to him. Sarah said, “God has brought me laughter, and everyone who hears about this will laugh with me.”(Genesis 21:5-6).
1) 아브라함 가정에 약속대로 아들 이삭을 주신 하나님(1-8)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99세요, 90세의 사라에게 아들을 수태케 하셨습니다. 아이를 가진 사라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기한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짓고 난 지 팔 일 만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습니다(1-5).
이삭의 출생으로 아브라함 부부는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사라는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삭이 자라 젖을 뗄 때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6-8).
2) 하갈과 이스마엘의 추방(9-21)
이삭이 젖을 떼는 날 사라는 17살의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는 광경을 목격했던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여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9).
근심하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 부대를 취해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녀와 이스마엘을 집에서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추방당한 하갈 모자에게 샘물을 발견케 하실 뿐만 아니라 이스마엘로 하여금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축복하셨습니다(10-21).
3) 아비멜렉과 언약을 체결함(22-34)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함께하시므로 왕성해지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은 아브라함에게 찾아와서 평화를 제의하였습니다. 아비멜렉의 평화 제의에 아브라함은 자신의 우물을 늑탈한 행위에 대해 책망하며 언약을 맺은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그 곳에서 영생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기억하며 약속의 말씀을 더욱 의지하고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